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오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농식품 산업의 변신! 빅데이터로 해석한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귀재 미래성장포럼 대표는 “우리 농식품 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미래 농식품 산업의 변화‧발전에 대한 지식 및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빅데이터에 따른 농산업 환경 변화와 그 활용능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조지 비어스 와게닝겐 대학 연구소 박사는 ‘빅데이터 기술 활용에 따른 농식품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김형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강병철 인실리코젠 연구소장, 홍성출 전북대 교수는 각각 ‘작물 정보의 디지털 획득‧분석을 통한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 ‘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 ‘유전적 빅데이터와 순행유전학적 기법을 활용한 질병저항가축 신품종 개발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경표 KT융합기술원 컨버전스 연구소장이 이끄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포럼이 마무리된다.
포럼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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