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주식회사(대표이사 박천희)는 박가부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총 23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상생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7월경부터 추진하게 될 상생방안은 ▲노후화된 간판 교체비용 100% 지원 ▲자발적 점포환경개선비용 지원 ▲주요 식자재인 햄, 소시지 5종을 포함한 필수 식자재 15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공급가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상생지원자금 23억 5000만 원은 박천희 대표이사가 부담한다. 상생지원자금은 박가부대 가맹점을 위해 소진 시까지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박천희 대표이사가 소유하고 있던 박가부대 外 4개 브랜드에 대해 상표권 및 저작권 일체를 원앤원주식회사에 대가없이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기존 운영 중인 박가부대 동반성장위원회의 운영을 정기화해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맹점주의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앤원(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사의 상생 의지를 전달하고, 가맹점의 매출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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