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월드 푸드 페스타(세계 맛 축제)’ 콘셉트로 4개의 섹션에 다채로운 신메뉴 50여 종을 최근 선보였다.
텍사스 썸머BBQ, 하와이 훌리치킨, 브루클린 피자 등 3가지 메인에 뉴욕 컬러풀 딜라이츠 등 1가지 디저트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2월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월드 푸드 마켓’을 업그레이드해 구성했다.
텍사스 썸머BBQ는 한국식 갈비 맛을 살린 K-TOWN(케이타운)폭립과 맥주에 어울리는 매운맛의 마우스 버닝 폭립, 떠먹는 치즈버거, 리치 치즈 퐁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하와이 훌리치킨은 스파이시 훌리치킨과 그릴드 파인애들, 브루클린 피자는 옐로우 콘 치즈피자, 뉴욕 컬러풀 딜라이츠는 오레오 민트초코 브라우니, 떠먹는 핑크 자몽 케이크 등 다양한 나라의 맛으로 구성했다.
또 인기메뉴 중 하나로 저녁에만 제공되던 바비큐 폭립을 점심에도 무제한으로 제공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먹고 즐기며 행복해지는 여름 축제’란 테마로 ‘FM 빕스테이션’ 이벤트도 최근 준비했다.
7월 중순 빕스와의 에피소드 등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팀을 빕스와 가수 ‘옥상달빛’이 만드는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초대하는 FM 빕스테이션 라디오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8월 중순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과 함께 빕스 매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까진 엠넷(Mnet)을 통해 옥상달빛과 제작한 빕스 테마송 ‘빕빕빕’ 무료 듣기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소영 CJ푸드빌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인기 메뉴인 바비큐 폭립을 점심에도 무제한 제공해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이번 신메뉴와 함께 여름에 어울리는 옥상달빛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