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대표 강환영)가 업계 최초로 기존 지점장 직함을 ‘지점 CEO’로 변경하며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운 직함을 통해 단순한 관리자의 역할을 넘어 지점 경영자로서의 독립된 권한을 부여하고 주인의식을 높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점 CEO는 지점을 대표해 기획‧인사‧마케팅‧회계 등 지점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과 최종 의사 결정권을 지닌다. 또 함께 일하는 직원 및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목표‧전략을 세우고 실행을 통해 성과 창출 및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스스로 오너십과 프로 의식, 서비스 의식을 높여 ‘자기경영’을 비롯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익경영’, 직원의 성장과 후배를 양성하는 ‘사람경영’, 본 해썹(HACCP) 및 위생 기준에 맞게 관리하는 ‘위생관리’, 내‧외부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쌓는 ‘고객관리’,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대화로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관리’ 등 여섯 가지의 책임을 지니게 된다.
강환영 대표는 “직함 변경을 통해 직원이 갖게 되는 보다 많은 권한과 책임을 인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책임경영 실현은 물론 나아가 전혀 다른 식사대접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년 11월 론칭한 본푸드서비스는 관공서, 산업체, 학교, 병원 등 전국 130여 개 지점에서 매일 5만여 분의 급식을 제공하며, 팔도 음식 이야기를 담은 ‘본우리반상’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