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등극
CJ제일제당,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등극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8.07.0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 동시 최우수
지난달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2017년 공표대상 기업은 최우수 28개사, 우수 62개사, 양호 61개사, 보통 15개사 및 미흡 15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지난달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2017년 공표대상 기업은 최우수 28개사, 우수 62개사, 양호 61개사, 보통 15개사 및 미흡 15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협력업체 신제품 개발 지원해 월 매출 30억 원대 성장
100억 원대 자금지원 및 기술·개발 지원 병행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품업계에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오른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무이하다. 그 동안 많은 식품기업이 도전했지만 대부분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 이하의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지난 27일 오전 제 51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총 181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다. 여기서 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27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초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더 큰 기쁨을 누렸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협력업체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선 금융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도왔다. ‘직접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을 무상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 규모를 3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또 민간기업 최초로 도입한 ‘내일채움공제’ 제도의 지원 규모를 늘려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도 일조했다.

기술 및 개발 지원도 병행했다. 사업비 지원은 물론 레시피 개발, 품질관리 등 기술력을 전수하고 출시 후 신규 거래 및 유통망을 통한 판매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이렇듯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은 많은 성공사례를 낳았다.

생면(生麵) 생산업체인 미정㈜은 지난해 12월 자체 브랜드인 ‘미정당’을 론칭하며 생칼국수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고메 냉동피자’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월평균 30억 원대 제품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정 거래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월 1회 개최를 정례화했다. 특히 구매 담당 임원 주관 하에 재무, 법무, CSV, 물류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해 협력사 관련 주요 안건 및 활동 보고를 진행하며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활동을 확대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에 힘입어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는 물론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도 자연스럽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장민아 CSV경영팀 부장은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선용 기자  |  bluesman@foodbank.co.kr
윤선용 기자
윤선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