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이 직화구이 삼겹살 포장·배달 전문점 핑크돼지를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서울 성북구에 직영으로 운영되며,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혼밥·혼술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핑크돼지는 오랜 시간 키위과즙 숙성 과정을 거친 고기를 직화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빼고 육즙은 최대한 살렸다. 친환경 이중용기를 사용해 포장 및 배달 과정에서 음식이 식지 않고 따뜻하게 유지된다.
대표 메뉴인 솔로돼지 한상 세트(1인)는 그릴 고기, 야채, 돼지고추장찌개, 양배추 찜, 저염식 보리쌈장 등 알찬 구성을 자랑하며 가격은 1만4800원으로 합리적이다.
이 밖에도 그릴에 구운 고기와 채소, 특제 덮밥 소스가 어우러진 직화구이덮밥 등 간편 식사 메뉴도 선보인다.
원앤원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포장·배달 전용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평소 맛과 가격, 배달 등 까다로운 문제로 불편을 느꼈다면 이번 매장에서 합리적인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돼지는 오픈 기념으로 ‘무조건 고기 1인분 더’ 행사와 방문포장 20% 할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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