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이하 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Dale Harris)가 현장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매장 방문 이벤트를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
데일 해리스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커피 바리스타 대회 WBC의 우승자다. 이디야커피와 공식 업무 협약을 통해 신제품 공동 개발, 제품 홍보대사 활동, 이디야 바리스타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데일 해리스가 직접 매장을 찾아 방문 고객과 소통하고,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을 비롯 서울 지역의 송파잠실점, IBK고객센터점, 올림픽북문점, 대치역점 등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데일 해리스는 최근 출시한 ‘니트로-콜드브루’를 함께 제조 및 시음하며 출시 배경 및 음용법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 후엔 고객들과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진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방문 고객들이 WBC 우승자와 만나 보다 수준 높은 커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써 국내 커피 소비자들이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데일 해리스와 니트로-콜드브루를 공동 개발했으며, 데일 해리스에게 WBC 우승을 안겨준 시그니처 음료를 올 3분기 전국 가맹점 출시를 목표로 기획 중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