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큐 코레아’ 멕시코 축구 열기가 한식으로
‘쌩큐 코레아’ 멕시코 축구 열기가 한식으로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8.07.06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 K-Food 안테나숍 응원이벤트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 동안 “K-Food가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멕시코 현지에 한국식품 전문 홍보·판매관인 ‘K-Food 안테나숍’을 열고 멕시코의 축구열기를 K-Food로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 동안 “K-Food가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멕시코 현지에 한국식품 전문 홍보·판매관인 ‘K-Food 안테나숍’을 열고 멕시코의 축구열기를 K-Food로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러시아월드컵 기간 동안 각별한 인연(?)으로 한국사랑 열기가 뜨거운 멕시코에서 K-Food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 동안 “K-Food가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멕시코 현지에 한국식품 전문 홍보·판매관인 ‘K-Food 안테나숍’을 열고 멕시코의 축구열기를 K-Food로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3월부터 멕시코 3대 도시인 과달라하라시의 젊은 소비층이 많은 대학가 중심에 한국식품 전문 홍보·판매관인 ‘K-Food 안테나숍’을 개소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라면, 김, 만두, 과자류 등 한국 식품의 홍보·판매와 함께 현지 소비동향과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로 후끈 달아오른 멕시코 축구열기와 ‘쌩큐 코레아’ 분위기 속에서 ‘K-Food 안테나숍’을 활용한 한국식품 홍보전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 안테나숍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흘간 한국식품 구매자 대상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악마를 콘셉트로 김치, 라면과 떡볶이 등 맵고 붉은 대표적인 한국 농식품 시식회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aT관계자는 “지난 독일전 승리의 영향으로 멕시코는 ‘쌩큐 코리아’ 효과가 지속되며 이러한 분위기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멕시코 안테나숍은 11월 말까지 지속 운영되는데 멕시코인들이 선호하는 품목 및 현지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해 한국 농식품이 멕시코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음식은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시장에서 홀로서기가 어려워 스포츠, 음악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서서히 스며든다”며 “아직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멕시코에서는 축구에 열광하는 현지 문화를 적극 활용해 한국 식품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윤선용 기자  |  bluesman@foodbank.co.kr
윤선용 기자
윤선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