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양여대 식품영양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JUMP-UP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강은 CJ프레시웨이가 한양여대와 추진 중인 산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2, 3학년 재학생들이 식품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선 경로별 메뉴 개발의 이해, 단체급식 점포 위생 교육,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및 식품안전센터 견학, 현직자 멘토링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엔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실무자의 ‘급식?외식 메뉴 개발의 이해’와 ‘급식장 위생 점검 교육과 모의 실습’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나은이 재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뛰는 실무자의 강의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의 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5주간의 기간 동안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참가해 관련 역량을 쌓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담당자는 “이번 특강이 향후 식품산업 인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CJ프레시웨이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잠재 인력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수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을 맺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월엔 덕성여자대학교와 ‘영유아 영양·위생 활동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학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