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슈즈 편집숍 폴더(FOLDER)와 협업해 보틀, 비니스트 등을 포함한 신발 패키지 상품을 지난 18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 과일음료와 패션’이란 이색 콘셉트로 출시됐다.

신발 2종은 이디야커피 여름음료 알폰소 망고와 패션 프루츠 제품명에 착안해 ‘알망슈(알폰소 망고 슈즈)’, ‘패프슈(패션 프루츠 슈즈)’란 이름으로 출시된다. 활용도가 높은 스니커즈 형태이며, 열대과일 특유의 원색적인 색감을 사용한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키지 구성은 스니커즈와 함께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보틀, 이디야 비니스트 간판상품 초콜릿 칩 라떼, 이디야커피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함께 구성된 상품에도 이디야 로고 및 슬로건을 담아 희소성을 높였다.

가격은 3만9천 원으로 슈즈 편집숍 폴더의 오프라인 매장 강남점, 홍대점을 비롯해 폴더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출시된 과일주스의 색감이 화려하단 점에 착안해 패션 브랜드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 상품은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고객 반응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