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부금’,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
교촌에프앤비㈜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통해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치맥 축제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닌 문화로서의 치맥을 함께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개막식에서 전달됐다.
대구시에 전달된 기부금 1천만 원은 지역 소외 이웃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환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치맥 문화를 즐기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치맥페스티벌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코자 진행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치맥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이번 치맥페스티벌에서 교촌 고객을 위한 VIP라운지인 ‘교촌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총 150명의 고객들을 초청했다. 교촌 브랜드존 방문 고객에게는 갓 튀긴 교촌치킨 메뉴와 교촌 허니스파클링 및 맥주를 제공하는 등 교촌 고객만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튀긴 시식용 살살치킨 2천명 분을 치맥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