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가 기존 옹가네 간장 6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해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양조간장, 진간장, 진간장S, 국간장, 조림간장, 요리맛간장 등 6종이며, 간장종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기존 패키지에서 콩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한편, 제품명이 눈에 더 잘 띄도록 강조했다.
이번 6종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양조간장은 6개월 발효숙성 해 깊고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무침, 회 요리 등에 잘 어울린다. 진간장은 열을 가해도 맛의 변화가 적어 조림 및 무침 등의 요리에 제격이며, 진간장S는 짠맛에 단맛이 가미됐다. 그 외 요리맛간장은 참치엑기스와 6가지 국내산 야채 엑기스를 넣었으며 합성보존료, 첨가제는 넣지 않았다. 더불어 기존 요리맛간장 대비 염도를 25% 낮춰 건강하게 만들었다.
사조해표 마케팅 담당자는 “옹가네는 우리나라 고유의 옹기를 뜻하는 ‘옹(甕)’에 집을 뜻하는 한자 ‘가(家)’, 누구의 집을 칭하는 ‘~네’를 결합해 만든 장류 전문 브랜드로 전통적인 발효 방법을 통해 어느 곳보다 좋은 장을 만들겠단 고집과 철학이 담겨있다”며 “30년 경험과 노하우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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