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깐깐한 ‘맘(Mom)심’으로 선보인 키즈 식자재 인기
CJ프레시웨이, 깐깐한 ‘맘(Mom)심’으로 선보인 키즈 식자재 인기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8.08.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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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50%이상 증가

국내 영·유아 식자재 시장 1조 원대로 성장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하는 아이누리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강지민씨(38세, 사진 왼쪽)와 마소미양(5세, 사진 오른쪽)가 직접 만든 저염 고추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하는 아이누리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강지민씨(38세, 사진 왼쪽)와 마소미양(5세, 사진 오른쪽)가 직접 만든 저염 고추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약 1조원 대 국내 영·유아 시장에서 깐깐한 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맘(Mom)심’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올 상반기 키즈 경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50% 이상 상승하는 등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녀의 식습관 개선 및 위생 교육에 나서는 등 깐깐한 엄마의 눈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마케팅을 진행한 점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영·유아 식자재 시장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가족 구조의 변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기준 약 1조 원 대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 중인 ‘어린이집 평가인증제’의 확산과 더불어 자녀의 먹을거리 영양과 위생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눈높이도 높아져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맘(Mom)심’ 마케팅은 ‘아이누리 쿠킹클래스’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 먹을거리 문화 조성 등으로 대표된다. 어린이집의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해하는 부모의 마음을 고려한 쿠킹클래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56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누리 쿠킹클래스는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의 수가 1만8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쿠킹클래스 외에도 ‘올바른 손씻기 습관’, ‘골고루 음식 먹기’ 등 위생 관리와 영양 교육을 함께 편성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 키즈 경로 신상품 출시, 시장조사 등의 마케팅 활동에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이누리 체험단 1기’를 발족했다. 이처럼 부모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품 체험 후기와 평가 등을 토대로 더욱 본격적인 영·유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영·유아 식자재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크고 작은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건강한 식(食)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 교육을 위한 ‘점자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천, 수원 등 전국 5곳의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총 56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점자를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거나 어려워서 포기하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자 교육 도서는 펠트지로 만들어진 모형과 점자를 비교하는 놀이를 통해 처음 점자를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들이 펠트지를 직접 오리고 붙여 만든 50여권의 교육 도서를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사회공헌 담당자는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전 임직원이 어버이날 맞이 ‘효(孝) 드림’ 캠페인,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용 기자  |  bluesman@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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