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쫄깃한 모짜렐라 자연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넣은 ‘생가득 모짜렐라 브리또’ 5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제품은 비프&할라피뇨, 칠리 치킨 브레스트, 콰트로 치즈&고구마 무스 등 기존 올바른 브리또에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리뉴얼 제품 3종과 스파이시 핫포크, 스위트 치킨텐더 등 2종을 더한 총 5종으로 구성된다.
멕시코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워 만든 토르티야에 각종 재료를 넣어 싸 먹는 음식이다. 토르티야로 내용물이 감싸져 있어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토르티야는 착향료, 착색료, 유화제, L-글루탐산나트륨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
비프&할라피뇨는 소불고기에 모짜렐라 치즈, 할라피뇨를 넣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칠리 치킨 브레스트는 토마토 칠리소스에 닭가슴살과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졌다.
그 외 치즈&고구마 무스는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에 4가지 치즈가, 스파이시 핫포크는 제육볶음이, 스위트 치킨텐더는 닭강정 소스로 양념 된 치킨이 모짜렐라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신제품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2800원(115g).
이지현 풀무원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5종은 모짜렐라 자연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든든한 한 끼 또는 영양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핫도그나 고로케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별미 간식 제품 라인을 확대해 국내 간식 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는 누적 판매 17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2월 출시한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도 출시 후 5개월 간의 누적 매출 집계 결과 전체 냉동 크로켓 시장의 56.7%를 차지하며 각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