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가 최근 신제품 캔맥주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BI를 친근한 형태의 구미호로 리뉴얼하고 ‘나만의 감성을 담은 리얼 생(生)맥주’라는 콘셉트의 ‘살랑살랑 바이젠’, ‘수줍은 피치에일’, ‘홉탄두IPA(500㎖)’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효모가 살아있는 생맥주로써 전 과정이 냉장 유통되며 이번 달 내 SSG,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또 SNS상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전용 잔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수제 맥주의 특별한 풍미와 신선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성일 카브루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다양한 고객들이 기호에 맞는 자신만의 카브루 맥주를 찾는 행복한 탐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 그 날의 기분이나 자기만의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맥주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10종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브루는 200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크래프트 맥주 업계에서 유일하게 HACCP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갖추고, 업계 최초 전국 냉장 물류배송 시스템을 구축, 전국 500여 개의 크래프트 맥주 펍에 신선한 맥주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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