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크레이프를 사용한 케이크 ‘떠먹는 프렌치 허니 크레이프’를 최근 출시했다.
크레이프(Crêpe)는 프랑스어로 얇은 팬케이크를 의미한다.
신제품은 4단으로 겹겹이 쌓은 크레이프와 꿀을 접목해 고급화하고, 부드러우면서 단 디저트 본연의 맛을 살렸다.
신메뉴는 흰 시트 위에 레몬 크런치와 레몬 크림치즈 무스를 올리고 프랑스산 크레이프 사이사이에 허니 마스카르포네 생크림을 채운 제품으로, 상단엔 벌집 모양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매년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인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떠먹는 아이스박스’ 등을 출시했다. 이 중 떠먹는 아이스박스는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신장했으며, 시리즈 전체적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3명이 나눠 먹기 좋은 크기에 가볍게 떠먹을 수 있어 가성비와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프랑스 정통의 맛을 살린 크레이프에 독보적인 디저트 개발역량을 더해 원재료와 맛을 차별화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유럽 디저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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