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가 빈티지 컬렉션 본드 하우스 넘버원(Bond House No.1)의 두 번째 한정판 위스키인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몰트 1989(Glenmorangie Grand Vintage Malt 1989)’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글렌모렌지의 옛 증류소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신제품은 코트 로티(Côte-Rôtie)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부분 숙성을 거친 위스키로, 풍부하고 복잡한 풍미를 지닌다.
배합을 위해 엄선된 캐스크는 숙성된 위스키로부터 절묘한 깊이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연식이 오래된 위스키로서는 드물게 다채롭고, 스모키하면서도 단 아로마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150만 원대(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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