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카토캔, 아이 미래 환경 고려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아이를 위한 안심주스 아이꼬야 3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제품은 ‘레드비트와 사과’, ‘당근과 토마토’, ‘딸기와 양상추’ 등 3종으로 유기농 사과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를 사용했으며, 아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국영양학회와의 공동설계를 통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추었다.
종이 캔인 ‘카토캔’을 적용해 아이가 눌러도 넘칠 위험이 적고, 금속 캔보다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빨대도 부착돼 있다.
140㎖X6개입 6900원.
남양유업은 제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내달 말까지 신청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인 대표이사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아이의 영양은 물론 자랄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든 캔 모양의 용기인 카토캔은 생산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자연에서 분해되기도 쉬운 친환경 용기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유아식 전문 제품에 순차적으로 카토캔 용기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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