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누적판매 2천300만 개 목표
대상(대표이사 임정배) 청정원 ‘안주야(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 누적매출 1천억 원(소비자가 환산기준)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부터 1분에 15개꼴로 판매된 셈이며, 길이 15cm의 제품을 1500만 개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회 왕복할 수 있을 양이다.
대상이 출시 전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손질이 까다로운 부산물 원료 조리에 대한 연구개발이었다. 해동, 전처리, 가열 등의 공정을 원물별로 최적화해 설계함으로써 제품의 주원료인 원물 본연의 맛을 살려내는데 주력했다. 전문점에서 직접 조리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에 따라 직화공정, 훈연공정 등을 적용했다.
지난 1~3월동안 가수 김희철을 제품 모델로 앞세워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혼술‧홈술족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표이사는 “안주야(夜)은 ‘저녁이 있는 삶’을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혼술‧홈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다양한 안주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써 안주야(夜)를 시장 내 확고한 No.1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주야(夜)는 출시 첫 해인 2016년 판매량 125만 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670만 개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올해 8월까지 700만 개를 넘어선 상황으로 연말까지 1500만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