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종이 빨대 주문 폭주
美, 종이 빨대 주문 폭주
  • 전윤지 기자
  • 승인 2018.08.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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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여러 음료점 등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종이 빨대가 대체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내 여러 음료점 등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종이 빨대가 대체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내 여러 음료점들과 상당수 도시들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하거나 금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종이 빨대가 대체품으로 급부상하자 생산업체들이 환희를 지르고 있다.

대표적인 종이 빨대 제조업체인 호프캐스터의 앤디 롬주 대표는 “1년 전에 비해 주문량이 5000% 늘었을 정도로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호프캐스터 그룹은 최근 종이 접시 등을 제조해온 아르드바크 스트로사를 인수하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종이 빨대 제조사로 발돋움했다.

현재 종이 빨대, 가방 등 종이 제품의 시장 규모는 82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종이 제품 사용이 증가하고 제작 단가가 올라갈 경우 1천억 달러 대는 단숨에 돌파할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부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플라스틱 빨대 금지 법안은 패스트푸드 식당들을 포함한 모든 외식업에서 고객 요청 없는 플라스틱 빨대 제공을 금지한단 내용이었지만 주 상원 논의 과정 이후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제외하게 됐다.
 

전윤지 기자  |  dbswl6213@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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