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은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태국물산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물산전은 ‘Taste of Thailand(태국의 맛)’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태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식품을 선보였다.
먼저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 4곳이 참여해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태국요리를 선보였다.
어메이징 넝카이, 어메이징타이, 마하나가, 시암 등 4개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은 팟타이, 쏨땀, 꿍팟퐁까리 등 태국의 대표 요리 15종을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의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했다.
또 웰빙 디저트인 프리미엄 코코넛 브랜드 올코코의 아이스크림과 푸딩, 다이어트에 좋은 바질시드 음료, 오리지날 타이밀크티 브랜드인 차뜨라므의 아이스크림과 밀크티를 판매했다. 똠얌꿍과 커리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HMR(가정간편식) 등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품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최근 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바디케어 & 홈스파 브랜드 카오코탈라이푸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태국여행 머스트쇼핑 상품으로 유명한 태국패션 브랜드 나라야의 파우치를 증정했다.
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타이셀렉트, #테이스티오브타일랜드 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백화점 상품권,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 이용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위라씨니 태국 상무관은 “태국과 한국은 수교가 이뤄진 60년 동안 물적 인적 교류로 상호 발전해왔다”며 “이번 태국물산전이 한국의 소비자에게 더 깊은 태국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