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돌배기집, ‘넥타이살’ 신메뉴 출시
더본코리아 돌배기집, ‘넥타이살’ 신메뉴 출시
  • 전윤지 기자
  • 승인 2018.09.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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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대표 백종원)이 ‘넥타이살’ 신메뉴를 전 점포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넥타이살은 소의 갈빗살과 안창살 밑에 있는 희소 부위로 고기의 발골 형태가 넥타이와 같이 V자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정육업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육즙과 기름이 풍부해 오랜 시간 구워 먹어도 질겨지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이번 신메뉴는 고기 본연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이용으로 선보였으며, 맛의 궁합을 살리기 위해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제공한다.

가격 1인분(150g)에 1만1천 원.

돌배기집 관계자는 “돌배기집은 단순한 고기 일부분도 멋진 요리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고기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와 숙돌배기가 특제소스에 찍어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고기 메뉴라면 신메뉴는 고기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뛰어나 그대로 구워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다”라며 “기호에 따라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먹거나 매장에서 무한 리필되는 쌈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개점한 돌배기집은 회식과 가족 모임, 단체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주목받는 차돌박이 전문점이다. 백종원 대표는 등심, 갈비 등에 밀려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차돌박이에 집중하고 소 한 마리에서 오직 약 2.2k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고소하고 독특한 식감을 지닌 차돌박이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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