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을 만족시키는 정직한 족발, 육감만족
감각을 만족시키는 정직한 족발, 육감만족
  • 우세영 기자
  • 승인 2018.09.21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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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족발을 일배송으로 당일 소진해 신선한 맛을 살린 육감만족 스페셜 메뉴.  사진=이종호 기자 ezho@
국내산 족발을 일배송으로 당일 소진해 신선한 맛을 살린 육감만족 스페셜 메뉴. 사진=이종호 기자 ezho@

(주)정담의 육감만족은 누구나 신뢰하고 즐길 수 있는 족발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개척하며 육감만족만의 새로운 족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선한 육수와 국내산 족발로 맛 살린 깨끗한 족발
족발 맛집이라고 하면 개업 이래 한 번도 불을 끈 적 없는 커다란 솥의 육수가 상징이 되곤 했다. 소비자들도 오래 끓일수록 그 맛이 깊어진다고 믿었다. 하지만 교체하지 않은 채 24시간 끓고 있는 육수에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소비자의 인식도 바뀌었다.

육감만족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족발을 내세운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다. 기존 족발 육수의 위생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육수 원액을 개발했다. 이를 가맹점에 원팩 형태로 공급하면서 오퍼레이션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균일한 맛의 족발을 선보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육수 엑기스는 1주일의 사용 기한을 넘으면 폐기 처리해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선도를 우선적으로 관리한다.

국내산 족발을 일배송으로 당일 소진해 신선한 맛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족발은 도축지에서 바로 가맹점으로 직배송 하는데, 점포 입구에 들어서면 확인할 수 있는 ‘도축증명서’는 해당 점포에 당일 배송된 족발이 언제 도축됐는지, 어디서 도축됐는지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신선한 족발을 맛보기 전에 문서화된 정보를 눈으로 먼저 확인하면서 음식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맛에 대한 기대를 얻게 된다. 깐풍족발, 마늘족발, 통마늘보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오퍼레이션 단순화로 알짜 운영… 수익 최대화
육감만족은 밑반찬 양념과 막국수, 냉채 소스 등 손이 많이 가는 양념류의 레시피를 표준화해 OEM생산한다. 본사는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가맹점 공급가를 낮추고, 가맹점은 단순해진 주방 오퍼레이션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로열티는 월 25만 원으로 모든 매장이 동일하다. 로열티를 통한 수익을 꾀하기보다는 가맹점의 매출을 극대화해 상생한다는 전략이다. 높은 점주 만족도 때문에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나 친인척이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가족 점주가 많다. 육감만족 이상민 부장은 “임대료 부담이 큰 번화가나 큰 평수 매장 오픈을 하지 않더라도 93㎡(25~30평)내외 중소형 매장에서도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 지출은 줄이고 배달, 포장 등으로 추가 매출 발생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점주의 수익을 최대화 한다”고 전했다.

중국 가맹점 10개, 한국 족발 알리는 선두 브랜드
육감만족은 중국의 외식 사업체 (주)FUSION와 2016년 9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베이징, 광저우, 북경, 상해 등 중국 내 10여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고급 족발로 포지셔닝해 백화점 등에 입점하면서 한국 고급 족발 브랜드로 안착에 성공했다. 불맛을 즐기는 중국 시장 트렌드에 맞는 불족과 메뉴 구성이 다양한 스페셜 한판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국내에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다지는 중이다. OCN 드라마 보이스2 제작 지원, SBS 드라마 해피시스터즈 협찬 등 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노출 확대로 인지도가 대중으로 확산하고 있다.

 


김철성 육감만족 점주

“업종변경 이후 매출 2배 상승”
제조업에 종사하다가 지금의 육감만족 위치에 치킨전문점을 시작으로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객단가의 차이도 있겠지만 치킨전문점에서 육감만족으로 업종 변경을 한 후 매출이 두 배정도 뛰었다. 같은 크기의 매장이지만 포장, 배달 등이 더욱더 원활해진 것이 큰 이유이다.
평생 고기를 다뤄본 적이 없음에도 운영에 큰 어려움은 없다. 본사는 가맹점이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주요 식재료를 공급하고, 기타 식재료는 대기업물류를 사용해 품질과 수급이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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