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아우르는 인기메뉴 구성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술관은 1970~1980년대 복고풍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분기 특색 있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안주로 최적화된 신메뉴를 통해 가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단 계획이다.
신메뉴는 꼬막비빔국수, 스팸두부김치, 로제치킨, 매운짜장라면, 오돌뼈와 주먹밥, 목살김치찜 등 6종이다.
특히 이번에는 매콤한 꼬막과 오돌뼈, 고소한 두부, 순살 크리스피 치킨, 돼지 목살 등을 주재료로 해 ‘맛있는 술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걸맞게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 메뉴로 구성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신메뉴는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과 맛있는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메뉴”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딤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의 가맹 브랜드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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