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맛과 특유의 풍미로 인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견과인 피칸을 전 세계 맥주와 함께 즐겨볼 수 있는 행사가 63 뷔페 파빌리온에서 펼쳐진다.
미국피칸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여의도 63뷔페 파빌리온과 공동으로 ‘피칸 with 옥토버페스트 at 파빌리온’ 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로 63뷔페 파빌리온에서도 동일한 시즌에 옥토버페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다양한 수입맥주들을 시중 가격 대비 40~ 60% 할인된 가격으로 골라 마실 수 있는 특설코너인 비어마켓이 설치되고, 맥주이용 고객 모두에게 구운 피칸을 무료로 제공한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대표 안주를 포함해 피칸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즉석구이, 구운 피칸을 곁들인 밤호박 뿌리채소 샐러드, 피칸 파이, 피칸 바게뜨, 피칸 팬케이크 등 피칸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주중에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00% 당첨권인 스크래치카드가 발급돼 파빌리온 바우처(3만 원 권) 2천 매, 미국피칸(30gX2팩) 700세트, 피칸트리 에코백 500개, 63베이커리 프리미엄 피칸파이 100개 등 푸짐한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혜원 미국피칸협회 차장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피칸은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어 맥주 안주로 즐겨먹는 치킨, 바비큐와도 잘 어울리는 견과”라며 “맛 뿐 아니라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견과류 중 가장 많아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