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바텐더와 협업‧한 달 한정 판매
쉐이크쉑(Shake Shack)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셰이크 신메뉴 ‘더 앨리스(The Alice)’를 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신메뉴는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오너 바텐더와의 협업한 것으로 달콤한 호박 퓌레에 향신료와 미국의 위스키 버번(Bourbon)을 첨가했다.
신메뉴는 버번이 들어간 알코올음료와 논 알코올 음료 두 가지로 구성되며, 쉐이크쉑 7개 전 매장에서 이번 한 달간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 각각 6500원.
김용주 오너 바텐더는 앨리스 청담, 겟올라잇, 정글북 by 앨리스 등 서울과 제주도에서 특색 있는 칵테일 바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6 라 메종 코인트로 아시아 파이널 컴피티션’에서 베스트 바텐더상을 비롯해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2016년과 지난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됐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핼러윈 날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명 바텐더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창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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