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잡채, 갈비찜 등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으로 불어난 체중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저칼로리 식단이 소개됐다.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두부’를 활용한 저칼로리 식단을 마련했다.

김혜경 셰프는 “두부는 포만감이 크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동시에 칼로리가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며 “두부에 소고기와 야채를 활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냈고, 여기에 상큼한 이탈리안 소스에 자몽을 넣은 샐러드까지 곁들여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혜경 셰프한 소개하는 두부를 활용한 저칼로리 식단의 대표적인 메뉴는 ‘두부고기샌드정식’이다.

두부, 소고기, 양파, 청피망 등 다양한 식재료와 양념을 만들 준비한 다음 두부는 직사각형을 썰고 소고기는 핏물을 빼 준비한다. 양파, 당근, 대파, 피망은 깨끗이 씻어 다진다. 준비한 소고기와 다진 야채에 소고기 양념을 섞어 소를 만든다. 두부는 올리브유를 두른 팬 위에 살짝 구워낸 다음 두부 사이에 소를 넣는다.

이렇게 하면 영양은 물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아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이탈리안 소스 샐러드, 낙치초무침, 콩가루배추국 등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