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겨울맞이 신제품 커피와 도넛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커피 신제품 ‘첼시바이브 월넛헤븐’은 던킨도너츠의 두 번째 커피 블렌드인 첼시 바이브를 겨울철 시즌 음료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미디움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첼시바이브 에스프레소에 호두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피칸 시럽과 우유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달고나 크런치와 휘핑크림이 달콤한 맛을 완성시킨다.
첼시 바이브는 던킨도너츠가 뉴욕 첼시를 콘셉트로 내 놓은 블렌드 타입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에 비해 가벼운 느낌의 미디움 로스팅이며, 자연스러운 단맛과 산미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도넛 신제품 ‘뭔가 잘못된 까르보나라’는 기존 먼치킨 도넛을 활용해 색다르게 탄생시킨 메뉴다. 날치알이 들어간 크림소스에 파스타면 대신 쫀득한 츄이먼치킨을 넣었다. 여기에 담백한 치킨, 베이컨 토핑을 얹고 해쉬브라운, 모짜렐라 치즈, 체다 슈레드 치즈를 가득 넣어 고소한 풍미를 올렸다.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먹기도 좋다.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앱 내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도넛 신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할인 적용된 최종 결제 금액의 0.5%는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일부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일부 매장에 한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도넛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통해 던킨도너츠만의 맛과 재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