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유기농 과채주스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 유기농 과채주스 2종 출시
  • 우세영 기자
  • 승인 2018.10.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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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친환경 등급 ‘유기가공식품 인증’
롯데칠성음료가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과채주스 2종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과채주스 2종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엄선된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O’rganic) 어린이 유기농 주스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유기농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으로,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만을 담아냈다.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주부 8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먹이고 싶은 과일 혼합 타입의 ‘사과‧당근’과 야채 혼합 타입의 ‘레드비트‧배‧토마토’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발효액을 더해 다른 유기농 주스 제품과 차별화했다.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크니쁘니로 제작됐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친숙한 패키지를 통해 야채나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도 관심을 갖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 용량과 상온 보관이 가능한 TPA(Tetra Prisma Aseptic) 팩 포장으로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점도 특징이다.

신제품은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 할인점과 롯데슈퍼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아이에겐 귀여운 캐릭터 음료로 부모에겐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실 거리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크니쁘니와 핑크퐁 대표 캐릭터 아기상어가 ‘크니쁘니를 마시면 몸이 커지고 마음은 예뻐진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내용의 광고도 선보였다.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 광고는 애니메이션‧댄스편 나눠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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