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명이 165t 배추 버무린다’
‘6천 명이 165t 배추 버무린다’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8.10.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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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김치 축제 ‘서울김장문화제’ 개막

서울광장에 모인 수천여 명의 인파가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배추를 버무리는 역대급 광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3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렸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광장에서 약 6천여 명의 시민들이 165t의 배추를 버무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 김치의 역사와 지역별 김치를 만나는 전시부터 어린이·외국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서울김장간, 김치상상놀이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광장에 펼쳐졌다. 또 무교로 일대가 김치스트리트로 변신하고 전국 각지의 김치와 김장재료, 김치 활용음식 등을 선보였다.

‘김장나눔’은 김장문화가 가진 협력과 나눔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서울김장문화제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김장나눔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샘 해밍턴과 평창올림픽을 빛낸 스노보드 선수 ‘배추보이’ 이상호도 참여한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전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전달된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서울시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담그기’ 부문의 월드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했다. 현 최고 기록인 2013년의 2635명을 넘는 총 3천명의 인원이 도전에 참여했다.
 

윤선용 기자  |  bluesman@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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