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 ‘KREI 농업·농촌 정책 혁신 포럼’ 발족
농경연, ‘KREI 농업·농촌 정책 혁신 포럼’ 발족
  • 우세영 기자
  • 승인 2018.11.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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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KREI 농업·농촌 정책 혁신 포럼’ 1차 회의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공
지난달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KREI 농업·농촌 정책 혁신 포럼’ 1차 회의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은 최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KREI 농업·농촌 정책 혁신 포럼’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포럼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이슈와 농정현안, KREI의 연구성과를 검토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게 됐다. 특히 농업·농촌을 둘러싼 현안을 진단, 사회적 트렌드에 비춰 주목할 만한 아젠다를 발굴·논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농정방향을 나누고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 지속가능성 및 성장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농업계 내부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확산해가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김관수 교수의 주재로 농업분야 일자리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혜정 전남대학교 교수는 농업분야 일자리 증가와 관련해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고령화와 복지가 연결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물품 구매 및 판매서비스를 언급하며, 기업이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임정빈 서울대 교수는 가까운 일본도 농업·농촌에 취업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로 동향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백승우 전북대 교수는 귀농·귀촌 창업자 지원이나 기술교육 등 인큐베이팅 역할을 농협과 같은 생산자 단체가 추진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연구가 추진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농업분야 일자리 및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박재홍 영남대 교수, 이병훈 강원대 교수, 홍승지 충남대 교수, 유춘권 농협 미래경영연구소 농업·농촌연구센터장을 비롯한 KREI의 연구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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