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이후 보쌈엔 역시 아그로수퍼 ‘돈육’”

글로벌 식품기업인 아그로수퍼(Agrosuper)는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국내거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5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그로수퍼는 이날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25개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김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의 온정과 따뜻한 나눔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비법과 보관 방법 및 다양한 김장 관련 정보들을 직접 체험하며 보고 느꼈다. 행사 이후에는 김장 끝나면 여느 집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보쌈파티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쌈은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으로 마련돼 더욱 인기가 높았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SOS어린이마을 등 복지기관에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이번에 나눔의 의미를 담은 서울김장문화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중랑구 소재의 복지기관인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180여 개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나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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