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한식협회, 한국산식자재공동구매사업 진행
㈔뉴질랜드한식협회(회장 안영백, 이하 협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2달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식진흥원의 한식세계화 지원사업으로 한국산식자재공동구매사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식당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국 농식품 수출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안영백 회장은 “한국산주류와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등 한국산 식자재를 공동구매해 ‘한식세계화는 한국산 식자재와 함께’라는 사업 취지를 알리고자 했다”며 “건강한 먹을거리로서 또 다른 한식의 현지화 전략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 한식당의 경영 활성화를 통한 성장 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 농식품 생산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한국산 농식품 공동구매 사업 및 식품박람회를 통한 한식홍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현재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11개국 23개 지역에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한식진흥 및 한식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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