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통해 10~20대 여성층 감성 자극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가나 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했다. 아이유를 통해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단 계획이다.
아이유는 음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가수 겸 탤런트다. 아이유는 올 초 몽쉘의 광고모델로도 활약했다.
롯데제과는 아이유가 초콜릿의 주 고객인 10~20대 여성층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델 계약을 제의했다. 아이유는 실제로 가나 초콜릿의 마니아로 알려진다.
광고에서는 아이유가 ‘내가 사랑하는 가나’라는 카피처럼 일상 속에서 가나 초콜릿을 즐겨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고는 이달 중 TV 매체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가나 초콜릿과 아이유를 내세운 팬 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또 매장에서는 아이유 등신대를 활용한 별도의 매대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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