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12월 한정 콘크리트 ‘베리 크리스마스’ 출시
쉐이크쉑, 12월 한정 콘크리트 ‘베리 크리스마스’ 출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8.1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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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앨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와 협업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한정으로 출시한 콘크리트 '베리 크리스마스'. 사진=쉐이크쉑 제공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한정으로 출시한 콘크리트 '베리 크리스마스'. 사진=쉐이크쉑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한정 콘크리트 ‘베리 크리스마스(Berry Xmas)’를 출시한다.

콘크리트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신선한 아이스크림(커스터드)과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쉐이크쉑만의 디저트류로, 이번에 출시되는 베리 크리스마스는 술과 디저트의 페어링 및 플레이팅 디저트로 유명한 ‘제이앨 디저트 바(JL Dessert  Bar)’의 저스틴 리(Justin Lee) 셰프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베리 크리스마스는 고소하고 깊은 맛의 그라다 파다노 치즈 아이스크림에 토마토 대신 새콤달콤한 베리류를 넣어 트위스트 했으며, 올리브와 향긋한 바질 시럽이 한데 어우러진 디저트다. 에피타이저 같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버거 메뉴 및 스파클링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팅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저스틴 리 셰프는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하다가 한국에 들어와 현재 제이엘 디저트 바와 분자 디저트 랩인 꼬끄(COQ)를 운영하고 있다.

제이엘 디저트 바의 시그니처 메뉴는 ‘토마토, 요거트, 바질, 블루베리, 파마산, 블랙올리브’로 이탈리안 요리에 베이스를 둔 저스틴 리 셰프가 카프레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디저트다.

쉐이크쉑은 베리 크리스마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제이엘 디저트 바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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