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물가 2% 이하 상승률을 보이며 저조한 가운데 정작 서민들에 부담 되는 ‘외식 물가’ 큰 폭으로 올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외식 물가지수 지난해 동기 대비 2.7% 상승.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수준에 근접하며 2011년(4.3%) 이후 최고 수준 기록.
외식 물가는 자장면‧김치찌개 등 서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음식 39개 품목 물가 측정한 것.
외식물가 상승세는 최근 2% 밑도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져.
올해 10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 1.5%. 지난해 동기 상승 폭(2.1%)보다 더 축소.
떡볶이는 관련 통계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갈비탕‧자장면‧볶음밥 등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 음식 재료인 채소류나 쌀 등 가격 상승세가 일부 영향 미친 것으로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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