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개국의 푸드, 리빙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6~20일까지 제3회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위크’ 쇼핑 페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이 함께 하며 각국을 대표하는 40여 개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덴마크에서는 푸드, 리빙, 홈엔터테인먼트 등의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뱅앤올룹슨(홈엔터테인먼트)을 비롯 달리(오디오), 핀보(유기농 잼), 릭틱(주방용품), 모르소(야외 오븐), 로얄코펜하겐(도자기) 등이 선보였다.
특히 올 초 한국에 신규 론칭된 브랜드인 릭틱은 ‘형태와 기능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잘 드러낸 덴마크 주방용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어로 릭틱은 ‘올바르다, 딱 적당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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