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인증’ 상품 30% 가격 인하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의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관장(이하 정몰)은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제주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한 제주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JQ 인증(제주특별자치도 우수제품 품질인증) 상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산 흑돼지를 비롯해 옥돔, 고등어, 갈치 등 수산가공품과 제주 감귤을 활용한 식초‧주스 및 제주 콩과 화산암반수를 활용한 전통장류 등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제품 중 제주도지사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유산균이 살아있는 김치의 표기 승인을 받은 제주산 김치와 한국의 8대 해산물로 선정된 자연산 홍해삼으로 만든 홍해삼 겔은 이색적인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정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제주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입상자에게 JQ 인증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강돈 KGC인삼공사 E-Biz팀 팀장은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몰의 국내산 농식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JQ 인증 단독관 운영을 통해 엄선된 제주산 먹을거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제주산 농식품을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JQ 인증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몰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정몰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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