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서도 비프버거 맛본다
KFC가 소고기 패티의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로스팅비프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로스팅비프버거는 그간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치킨 패티 위주의 버거만을 선보여 왔던 KFC가 다양한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야심차게 내놓았다.
신제품은 오븐에 구운 소고기 패티로 촉촉하면서 진한 로스팅 풍미와 입안 가득 들어찬 육즙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적양파와 양상추가 함께 들어 있어 채소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소고기 패티와 조화를 이뤄 먹을수록 식욕을 자극한다.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내달 10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로스팅비프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세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3일간 KFC 치킨 마니아들을 위한 4+4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한 치즈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폴인 치즈치킨을 4조각 구매하면, 매콤하면서 바삭한 핫크리스피 치킨 4조각을 무료로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신제품은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창시자인 커넬 샌더스의 장인 정신을 담아 탄생한, 이제껏 KFC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으로써 소비자 반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신규 고객 창출 및 확대에도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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