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프리미어평위천액’ 유럽 광고제 은상 수상
광동제약, ‘프리미어평위천액’ 유럽 광고제 은상 수상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8.12.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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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 어워즈서 직관적 디자인 높은 평가
“한국 의약품 우수함 알릴 것”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음료 형 소화제 프리미어평위천액이 유럽 광고제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 은상(Silver)을 받았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음료 형 소화제 프리미어평위천액이 유럽 광고제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 은상(Silver)을 받았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음료 형 소화제 프리미어평위천액이 유럽 광고제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 은상(Silver)을 받았다.
프리미어평위천액은 한방 소화제로 동의보감에 수록된 평위산 처방에 소화 작용을 돕는 양약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과 가스 제거 효능을 갖는 다이메티콘을 함께 배합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광고제 중 전문&일반 의약품(Prescription and OTC Product) 부문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광고 작품은 햄버거, 베이컨, 핫도그 등이 프리미어평위천액을 통해 빠르게 소화되는 모습을 음식의 컬러와 직선을 이용해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

빠른 소화를 돕는 제품의 특장점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비주얼과 ‘소화를 빠르게’라는 명료한 카피로 표현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양재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강남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에 한국 의약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피카 어워즈는 1987년 처음 시행된 권위 있는 유럽의 광고제 중 하나로 주요 마케팅, 광고, 언론 저널리스트들이 전문성을 갖고 직접 심사하는 상이다. 올해는 69개국에서 총 4020개 작품이 출품됐다.

국내에서는 광동제약 프리미어평위천액과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부산지방경찰청의 공익캠페인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했다. 해외 수상작으로는 코카콜라의 온라인 캠페인, 사노피(Sanofi)의 영양제 Magne B6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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