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쌀 정보’ 제공해 소비자들과 소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소셜미디어 채널인 쌀 박물관으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 SNS 대상(한국사보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농정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 쌀 박물관은 SNS상 화자인 미(米)소녀 캐릭터를 통해 2030 세대에게 친근감을 형성하고, 쌀 관련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패러디·인포그래픽 등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콘텐츠로 우수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농정원은 쌀에 대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온라인 SNS 채널인 쌀 박물관을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쌀 박물관은 현재 총 6개 SNS(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선정하는 행사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농정원은 지난 10월에도 제8회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