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회장 이창환, 이하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날로 증가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를 위해 ‘식품산업포럼’을 발족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상시적인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발족식엔 윤상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이광호 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CJ제일제당 등 29개사 50여 명의 식품업계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발족식은 식품산업포럼의 운영 방안 및 활동 분야를 소개하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기준규격 및 시험법 제·개정사항, 실험실 및 연구소 운영 안전 관련 법규 등으로 식품 산업계 및 식약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의사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식품산업포럼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식품산업계 종사자들의 실무적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 교육 훈련 및 분석기술 분야 등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해 회원사, 식품업계 및 연구원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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