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연령 55세까지 지원
압구정 봉구비어(이하 봉구비어)가 창업희망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을 대폭 낮춰 소자본으로 매장 운영 기회를 주는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가맹본부에서 인테리어, 주방 기자재 등 점포 마련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투자하고, 창업자는 본사 납부 보증금과 소정의 대여료만 내 소자본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구비어는 지난해 봉구하이볼과 올해 높은 가성비의 7900원 봉구아빠통닭을 출시하며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 7월엔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 창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첫 창업지원사업 사례인 부산 마린시티 점은 최근 출시한 봉구아빠통닭과 봉구하이볼 매출 증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50%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창업지원사업의 뛰어난 성과를 검증했다”며 “창업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창업자에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구비어 창업지원사업은 지원 자격을 기존 만 26세에서 만 45세 이하의 창업 희망자에서 만 26~55세 이하의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봉구비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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