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피자마루·커피베이 당류 저감화 가이드라인 개발
맘스터치·피자마루·커피베이 당류 저감화 가이드라인 개발
  • 전윤지 기자
  • 승인 2018.12.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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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협회,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당류 줄이기 적극 동참

현대인들의 당류 섭취량 증가로 비만과 성인병 유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앞장서서 당류 줄이기에 나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은 맘스터치, 피자마루, 커피베이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회원사들이 당류를 낮춘 메뉴를 판매하거나 당류 저감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당류 저감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커피베이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협회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에서 당류를 낮춘 메뉴를 판매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장마다 당류 저감화 캠페인 홍보 배너를 비치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맘스터치와 피자마루도 상품개발 및 관리, 영양표시 등 정보제공, 홍보·마케팅 관리, 고객응대 서비스 매뉴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류 저감화를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참여 업체들은 지난달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나트륨당류 저감 참여 확대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통해 성과와 과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와 정부, 소비자까지 함께하는 일이라 쉽지 않지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당류 저감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품 당류 섭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당류 저감화 사업에 동참을 독려하고 이를 위해 저감화 메뉴 개발, 영양정보 표시 기준 관리 등의 가이드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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