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을 통해 올해 약 2천 마리의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치킨대학은 가맹점주들의 시크릿 기초과정 실습 진행 후 조리되는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주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재능기부 형태의 치킨대학 나눔활동은 장애인 복지시설부터 경찰 치안센터까지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웃과의 사랑 나눔에 BBQ 가맹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치킨대학과 BBQ 곤지암리조트점은 지난 4월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인 향림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치킨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데스다, 양무리마을, 성혜원, 마장 치안센터 등에 월 1~2회씩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부경 치킨대학 경영개발원장은 “올 한해 약 2천 마리의 치킨이 이천 지역의 다양한 시설에 전달됐다”며 “이번 겨울에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