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8 청년키움식당 우수운영사례 시상
농식품부, 2018 청년키움식당 우수운영사례 시상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8.1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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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셰프 3인 ‘계백집’ 대상...FC 본사 설립 목표
우수운영기관상,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 수상
“청년들의 준비된 외식창업 위한 활동 지원할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2018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우수 운영사례를 선정·발표했다.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계백집'의 청년셰프 3인과 이재식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2018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우수 운영사례를 선정·발표했다.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계백집'의 청년셰프 3인과 이재식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좌측에서 두번째).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외식업 분야의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청년키움식당’의 성적표가 나왔다. 특히 올해는 5개소로 확대 운영돼 프랜차이즈 사업을 목적으로 준비한 팀부터 사업종료 이후 협동조합 형태로 독립점포를 창업하는 등 다양한 결과를 낳았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8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의 우수 운영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심사결과 청년셰프 3인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목표로 창업한 ‘계백집’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단순 외식창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본사설립이라는 사업목표에 맞게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브랜드 구성을 위한 연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면식’은 전북대 재학생 및 졸업생 5명이 팀으로 참가해 두부, 홍시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면 요리 전문점을 운영해 호평 받았다. 특히 청년키움식당을 계기로 동아리 선후배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결성해 독립 점포를 실제로 창업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덮당’은 호원대학교 외식조리과 학생 8명으로 구성돼 양재동 aT센터에 위치한 에이토랑(aTorang)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매장을 운영했다. 챠슈덮밥, 돈까스 정식 등의 메뉴로 1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장의 상권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세분화된 매뉴얼을 통해 철저히 매장운영을 관리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장려상은 ‘꿈꾸는 밥상’, ‘고려직업 전문학교’, ‘비스트로 스우’, ‘정오식당’, ‘숟가락’, ‘팔도유랑단’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청년키움식당에는 총 40개 팀 200여 명이 신청해 외식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지역별로 9개 팀이 선발돼 운영됐다.

별도로 진행된 우수 운영기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수상한 ‘일면식’팀을 지원한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끌어 낸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업은 초기 폐업률이 타 산업 대비 높은 분야로 철저한 창업 준비로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준비된 외식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외식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의 기회를 사전에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한 사업이다. 초기 1개소(서울, 양재)로 시작해 올해 5개소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창업 13개 팀, 취업 29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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