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도약해 미래 기틀 마련할 것”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3일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 공감홀에서 2019년 새해를 맞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인조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인 S-stick의 힘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드림마차 수혜단체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날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발표 주요 내용은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이용자 보호가 가능한 제도적 보완 ▲해외사업 추진 등 경마사업 재편 ▲신규고객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말 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불법 경마에 대한 강력대응 ▲적폐 청산위원회 활동을 통한 기업 조직문화 개선 등이다.
김 회장은 “2018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한 한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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