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가맹점 동기부여제 S등급 ‘왕십리역점’ 선정
하남돼지집, 가맹점 동기부여제 S등급 ‘왕십리역점’ 선정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9.0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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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원산지 물으면 직접 패키지 꺼내 보이며 ‘국산’인증”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가맹점 동기부여제 시행 이래 네 번째 S등급 매장으로 왕십리역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하남돼지집 제공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가맹점 동기부여제 시행 이래 네 번째 S등급 매장으로 왕십리역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하남돼지집 제공

왕십리역점은 동기부여제 도입 후 첫 평가부터 A등급을 획득하며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던 매장이다. 3년을 한결 같이 매장 내외부의 청결과 위생을 완벽히 유지해 온 것은 물론 직원 편의를 위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현군 왕십리역점 대표는 “세스코의 ‘FS(Food Safety)’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되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고 강조했다”며 “매뉴얼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온 하남돼지집 매장이라면 시간의 문제일 뿐 누구나 S등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왕십리역점에서는 고객이 김치 원산지를 물을 때 직접 패키지를 보여주며 국산임을 확인시켜주고, 개업기념일에는 선물세트를 마련해 1천 명의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매장을 이끌어가는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모범이 되어왔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보다 많은 가맹점이 동기부여제 취지에 공감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완화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갖춰 가맹점주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의 가맹점 동기부여제는 우수 가맹점에 혁신적 혜택을 제공하고 바른 운영을 독려하는 제도로 2017년 7월 처음 도입됐다.
올해에는 평가기준 완화와 함께 등급별 지원혜택도 강화해 A등급은 로열티 25% 감면, B등급은 세스코FS를 6개월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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