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범농협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업·고객·사회적 가치 제고로 ‘국민의 농협’구현을 목표로 각 부서별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해 범농협 부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은 오는 2020년까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농협 비전으로 설정하고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추진 및 범 농협 계열사 경영혁신 등을 진행해 왔다.
이와 연계해 올해부터는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하고, 이에 따른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범농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허식 부회장은 “국민의 농협 구현은 농협의 장기적인 목표이자 미래상”이라며 “농협의 역할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및 만족도를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을 반드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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