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서 아이에게 피자먹인 일명 ‘피자맘’ 화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저녁 7시 지하철 2호선에 아이를 데리고 탄 승객.
“배고프다”는 아이 칭얼거림에 들고 있던 피자박스서 한 조각 꺼내서 먹임.
퇴근 시간 피자 들고 타는 것도 민폐인데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
게다가 다 먹은 아이에게 “하나 더 먹을래” 묻더니 한 조각 더 주기까지.
참다 못 한 중 년 남성 “지하철은 여러 사람 같이 이용하는 곳이니 집에 가서 드시죠”.
피자맘 대답은 “내 돈 주고 산 거 내가 먹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중국 베이징 지하철은 2014년부터 취식 전면 금지했고 적발 시 500위안(약 8만 원)벌금.
대만은 최대 벌금 70만 원.
우린 서울 시내버스서 조례 통해 음료 및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제 보단 시민의식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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